[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이미 보낸 카카오톡에서 메시지를 상대방이 읽기 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길 예정이다.
오늘 5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일정 시간 내 삭제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오는 6일로 예정된 카카오톡 8.0 버전 업데이트에서 이런 내용을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다음번 업데이트에서 적용할 예정이다.
이어 카카오톡은 8.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환경(UI)을 대폭 개편할 예정이다.
친구 추가나 채팅 시작 등 플러스(+) 버튼은 위로, 친구목록·대화목록 등 탭은 아래로 각각 위치가 바뀔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필요했던 기능이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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