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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전북은행, 블록체인 혁신 금융기술 개발 협력


4차산업혁명 분야 민관 협력 공동연구 추진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민관 금융기관이 함께 블록체인 등 금융 기술 개발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30일 전북은행 본점 9층 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술개발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기관은 블록체인을 적용한 혁신 금융기술 개발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제5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블록체인을 적용해 물류·금융서비스를 혁신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기술은 함께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블록체인과 같은 미래 신기술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업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우정사업본부는 4차산업혁명의 선도 기관으로서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정서비스를 발굴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4차산업혁명 선도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우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물류와 금융분야 해커톤 대회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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