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김부선-이재명의 육성파일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는 2017년 3월경 통화로 추정된다는 김부선의 육성 파일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재명이랑 15개월을 외로우니까 만났다”라며 “2007년 12월 말부터 2009년 5월까지 꽤 오랫동안 이 아파트(성동구 옥수동 소재 아파트로 추정)에 드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황 증거는 많다. 2007년에 드나들 때 나한테 폼 잡으려고 이명박 군대면제 받았다는 자료를 가지고 왔는데 그거 두고 갔다. 찾아보면 있을 거다. 그리고 가족 간 비밀 얘기들, 신체의 비밀, 이런 걸 나는 안다. 그리고 바닷가에 놀러가서 낙지 볶음 먹었는데 영수증 찾으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한 김부선이 입장을 전했다.
오늘 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김부선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분당경찰서를 방문했다.
김부선은 조사에 앞서 "이재명 지사의 번복이 증거"라며 "정치인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책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변호사 선임을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많은 팬과 대중이 `변호사 선임은 하지 않더라도 조력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해 그 정도는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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