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워마드, 일명 남성 혐오 인터넷 커뮤니티가 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워마드에는 '남고 기숙사 샤워실'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고등학교 기숙사의 남성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몰카(몰래카메라)로 피해자 얼굴과 성기가 그대로 공개됐다.

한편, 해당 게시글을 올린 워마드 회원은 "(고교 기숙사 샤워실에 설치된)카메라는 이미 수거해서, 지금 수사해도 소용없다"고 글을 적었다.
또한, 회원들은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다" "X같이도 생겼다" "죽여버리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아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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