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20일 금강산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열린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지난 2015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2박 3일간 모두 6차례, 총 11시간의 상봉기회를 얻는다.

이에 남한 쪽 이산가족 89명과 동행 가족들이 어제 강원도 속초에 모여 오늘(20일) 금강산으로 향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3시에 금강산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그전과 달리 가족별로 점심식사시간을 가지는 개별상봉이 이뤄진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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