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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서 경찰관 머리에 총상 입고 사망…경찰 경위 조사 중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파출소에서 경찰관이 머리에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14일 오전 8시2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파출소의 탈의실에서 A(50) 경위가 총기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 파출소에 출근해 당직자로부터 38구경 권총을 건네 받은 후 탈의실에 갔고 잠시 후 총탄이 두 차례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

[출처=뉴시스 제공]

총성을 들은 동료들이 급히 탈의실에 가보니 A 경위가 머리 부위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A 경위의 승용차에서 메모 형식의 글을 찾아내고 가족과 동료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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