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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뒤통수 가격한 50대 남성 검거 '정체 알고보니'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두 번째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뒤통수를 가격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MBN 방송화면]

오늘(10일) 서울시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천 씨는 오늘 오전 5시 20분쯤 귀가하던 김 지사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하고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끈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천 씨가 몸이 아프다고 호소해 일단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천 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보수성향 집회 등을 생중계한 적 있는 유튜버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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