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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사랑 논란 "경찰이 입에 손가락 넣고 정신병원" 핸드폰도 뺏겨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김사랑씨를 이재명 지사가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8일 김사랑씨는 기자회견서 성남 경찰이 가족이 아닌 제 3자(분당경찰서 관계자)가 신고한 실종신고가 되었고 수지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김사랑씨를 성남경찰관들은 헌법상 규정인 미란다 원칙(체포이유, 죄명고지) 등을 위반한 채 다짜고짜 체포연행하여 Q정신병원에 감금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찰차 안에서 남자경찰관 둘이 양쪽에서 김사랑씨 신체접촉(엉덩이 가슴) 행위와 손가락을 입에 넣어 항의조차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출처=유튜브 캡처]

또한, Q정신병동에 감금된 김사랑씨는 마지막으로 페이스북에 “살려 줘”란 메시지를 보내고 핸드폰조차 빼앗겼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하태경 의원은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김사랑씨의 사건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일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실 증언자를 정신병자로 만들기! 이재명 지사가 본인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사람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쓰는 상습적인 전략같다”며 “형 이재선씨 뿐 아니라 김사랑씨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켰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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