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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추락` 엄마와 딸, 치료받던 중 사망 "딸 무슨 죄" "안타깝다"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6일 대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9살 여자아이와 어머니가 함께 떨어져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께 수성구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A(9)양과 A양의 어머니가 추락했다.

아파트를 청소하던 아주머니가 추락한 엄마와 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2곳으로 이송됐지만, A양과 A양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A양과 A양의 어머니는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됐다"며 "현재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부로 떨어진 건 아니겠지?ㅜㅜ" "자살이라면 딸은 무슨 죄" "둘 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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