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옥션과 G마켓이 CJ헬로의 알뜰폰 헬로모바일과 손잡고 25일까지 '블랙베리 키2(Blackberry KEY2)'의 예약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블랙베리 키2는 기존 모델 대비 쿼티 키보드 크기가 20% 확대되고, 더욱 커진 화면으로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듀얼심을 탑재해 업무와 사생활이 철저히 분리된다.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 현재유심과 국내유심의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이다. 데이터 6GB/음성 무제한 요금제 가입 기준으로 실버(64GB)모델이 34만9천원, 블랙(128GB)모델은 39만3천원이다. 전국 96개 A/S센터를 통해 사후 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옥션 디지털실 정용재 매니저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알뜰폰을 구매하려는 이들을 위해 CJ헬로와 단독으로 기획해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해외직구나 현지보다 저렴하게 블랙베리 키 신제품을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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