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유튜버 양예원을 조롱하는 듯한 졸업사진을 찍은 한 고등학생이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공개했다.
16일 서울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A군은 페이스북에 양예원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A군은 양예원이 지난 5월 `비공개 촬영회 성폭력` 사건을 폭로할 당시 입었던 옷과 헤어스타인을 한 채 `양읍읍``대국민 사기극~ 힝 속았지?`라는 글이 써진 판넬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삽시간에 퍼졌고 성범죄 피해를 입은 양예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17일 A군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남겼다.
한편, 양예원 사건의 피의자인 스튜디오 실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수사가 종결됐다.
12일 오전 7시 40분쯤 경찰은 경기도 구리시 암사대교 인근에서 스튜디오 실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경기도 구리 암사대교 아랫 공사를 하던 바지선 선장이 강물 위로 떠오른 시신을 보고 신고했고 신분증을 통해 정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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