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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몰 "외국인 고객, 해외카드로 결제해도 국내 배송 OK"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온라인 쇼핑 서비스 강화…상품 수 늘릴 예정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현대H몰은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해외카드로 결제해도 국내 배송이 가능하고, 국내 카드 결제 시에도 해외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를 종합 쇼핑몰 최초로 도입한다.

19일 현대H몰의 역직구 전문 사이트인 '글로벌 현대H몰'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해외 또는 국내 신용카드로 온라인 쇼핑을 하고 국내외 모두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대H몰은 현대홈쇼핑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외국인 대상 역직구 전문 사이트로, 기존에는 해외 신용카드로 결제해 해외 배송만 가능했었다.

현대H몰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려면 국내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해야 국내 배송이 가능하다"며 "국내에 3달 이상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이 150만 명을 넘어섰고, 유학이나 관광 등으로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까지 고려해 온라인 쇼핑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먼저 국내 거주 외국인은 비자·JCB·마스터 마크가 새겨져 있는 모든 해외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글로벌 현대H몰 이용 고객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들을 위해 은롄카드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도 함께 도입했다.

또 국내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영문과 중문으로 되어 있는 글로벌 현대H몰에서 쇼핑을 하고 중국·미국·대만 등 해외 25개국으로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 기존 글로벌 현대H몰에서 쇼핑을 하고 해외 배송을 하기 위해서는 역직구와 같이 해외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가능했다.

현대H몰은 현재 글로벌 현대H몰에서 판매 중인 60만개의 상품을 약 200만 개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아이돌 굿즈를 포함한 K컬처와 K뷰티·푸드 등 한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H몰 관계자는 "글로벌 현대H몰 회원 및 외국인 유학생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제 수단 및 언어 문제로 국내 온라인몰 쇼핑의 불편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국내 및 해외 배송 가능 국가 및 상품을 확대하는 등 외국인의 온라인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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