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워마드 태아`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남성혐오와 여성우월주의 표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사이트가 또 논란이 발생했다.
워마드 사이트에 ‘낙태인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 게시물에는 남자아이로 추정되는 태아가 누군가에 의해 훼손된 형체를 하고 있으며 수술용 가위 또한 함께 담겨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사진과 함께 “워마드 ‘태아 낙태에 가위질 인증’ 논란, 시신 모독죄 꼴이고 구토 유발자 꼴이다. 신이 버린 맘(mam) 꼴이고 인간을 포기한 맘 꼴이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정신질환 남성혐오주의 꼴이고 나치즘 여성우월주의 꼴이다. 퀴어축제 동성애는 애교 꼴이고 여자일베 등장한 꼴이다. 여성막가파 꼴이고 천인공노 즐기는 XXX 꼴”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12일 신동욱은 자신의 SNS에 “워마드 충성 한서희 SNS 글 논란, 서희 씨는 글만 안 쓰면 참 좋은 꼴이고 서희 씨는 입만 안 열면 참 예쁜 꼴이다”라고 한서희를 겨냥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삭제할 걸 알면서 글을 올리는 건 이해불가 꼴”이라며 “욕먹을 걸 알면서 글을 쓰는 건 설명 불가 꼴이다. 마냥 정신줄 놓은 꼴이고 스스로 미모에 매를 버는 꼴이다. 한서희 뜬금포의 불발탄 꼴”이라고 말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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