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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에 악플 "돈 벌려고 시작해놓고 사람 하나 죽게 만들어"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스튜디오 실장 시신이 발견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양예원씨에 대한 불법촬영과 성추행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다 한강으로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정 모 씨의 시신이 수색 사흘만에 구리 암사대교에서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정씨의 사망이 확인된 만큼 정씨의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경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경기 남양주 미사대교에서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정 모 씨의 시신이 실종 사흘 만에 발견됐다.

12일 아침 7시 40분쯤 경찰은 구리 암사대교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선장이 강물 위로 떠오른 정 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또한, 소방 당국은 정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투신 신고가 접수된 지난 9일 이후 지금까지 구조용 보트와 헬기, 구조대원 등을 동원해 투신 지점 일대와 하남, 여주 등을 수색했다.

한편,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일부 누리꾼들이 양예원과 그의 남자친구 SNS를 찾아가 악플을 달고 있다.

오늘 12일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동민 씨의 페이스북에는 A씨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본인이 돈 벌려고 시작해놓고 사람 하나 죽게 만들었네" "죽은 사람만 불쌍하다." "본인이 벗어놓고 열 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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