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 중인 한국항공우주 보유 지분 584만주 매각에 돌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한국항공우주 지분 584만7천511주(5.99%)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이날 종가 기준(4만3천원)으로 2천514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처분 목적에 대해 "글로벌 항공엔진 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라고 밝혔다. 매각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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