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7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777개의 사회복지기관 중 심사 기준을 통과한 총 5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총 44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류경화 한빛 맹아원 원장, 김금이 태평 3동 복지회관 관장, 우성영 햇살보금자리 일시보호시설시설장 등 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석해 차량을 인수받았다. 차량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사회복지기관에는 차량 등록, 탁송에 소요되는 비용 등 모든 제반 비용과 함께 경차가 1대씩 지원된다.
또 기관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과 타이어 교체 필요시 타이어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관련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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