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삼화콘덴서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 호조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기준 삼화콘덴서는 전 거래일보다 0.43%(400원) 상승한 9만4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 636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4%, 271%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실적개선의 가장 큰 이유는 MLCC가격 인상, 1차 증설 완료에 따른 물량증가효과, 수익성이 좋은 MLCC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54.1%로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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