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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노소영 논란에 "의부증의 종말" 이명희 갑질은 애교?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신동욱 총재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갑질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오늘 19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노태우 딸 "노소영 갑질" 운전기사에 "머리 왜 달고 다니냐"며 껌통 던져, 대통령의 딸 아니라 조폭 마누라 꼴이고 운전기사 갑질 중의 갑질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명희 갑질은 애교 수준 꼴이고 새 발의 피 꼴이다. 이혼은 갑질 꼬리 자르기 꼴이고 의부증의 종말 고하는 꼴이다. 미술관 관장 아니라 태권도 관장 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한편, 10일 매체 `한겨레`는 노소영 관장의 전직 운전기사 A씨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평소 직원들을 향해 폭언이나 윽박을 지르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자주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의 폭행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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