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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갑질, 차 막힌다고 성질? "위반 딱지 많이 나와 뭐라고 해"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7)이 수행 운전기사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오늘 19일 한겨레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운전기사들에게 폭언을 지속해서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운전기사는 노태우 딸 노소영 관장은 차량에 비치한 껌과 휴지가 떨어지면 운전석 쪽으로 상자와 껌통을 던지거나 차가 막히면 폭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차량이 내뿜는 매연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그를 기다리는 운전기자들이 대기 중에 시동을 켜고 히터·에어컨을 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노소영 노 관장 차를 수개월 간 운전했던 ㄴ씨는 “(노 관장은) 차가 막히는 걸 이해하지 못해서 항상 긴장해야 했다. ‘택시기사보다 운전 못 하네’라며 무시하는 말을 했다”며 “욕을 먹지 않으려고 버스 전용 차로로 달렸다. 나중에 그룹 비서실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 딱지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뭐라고 할 정도였다. 노 관장이 대통령의 딸이라 차가 막히는 상황을 별로 겪어보지 않아서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전직 수행기사 ㄷ씨는 “노 관장이 특히 젊은 기사들에게 함부로 대했다. 젊은 사람들에게 막 해도 된다는 생각이 박힌 것 같았다”고 폭로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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