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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 개최


수상작에 특허 출원, 맞춤형 컨설팅 등 사업화 원스톱 지원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치기반 서비스 발굴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창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 발굴을 통한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위치기반 서비스(LBS)에 관심 있거나 사업화를 진행중인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학생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7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3인 이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 가능하며, '공정거래법'에 따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사업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작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2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 5천3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특허 출원, 창업 교육, 비즈니스 네트워킹, 마케팅·홍보 지원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해외 박람회 참가 기회도 제공하여 위치기반 서비스 관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및 드론 등 위치정보를 활용한 첨단산업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위치기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위치기반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까지 지원함으로써 위치기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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