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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벨라티'로 프리미엄 차(茶) 시장 첫 발


'웰빙 트렌드' 맞춰 젊은층 겨냥해 '벨라티' 블렌딩 티 6종 출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오뚜기가 젊은층을 겨냥해 신규 차(茶) 브랜드인 '벨라티'를 앞세워 프리미엄 차 시장에 첫 진출한다.

29일 오뚜기는 프리미엄 블렌딩 티의 신규 브랜드인 '벨라티'를 처음 선보이고 이번에 블렌딩 티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09년께 삼화차를 인수한 후 '꿀유자차', '잣호두율무차' 등 기본적인 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고, '오뚜기 현미녹차', '오뚜기 둥글레차'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다"며 "최근 웰빙 트렌드 확산과 함께 프리미엄 차 제품을 찾는 젊은층이 많아지고 있어 이들을 겨냥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벨라티'의 벨라(Bella)는 스페인어로 '아름다운, 아주 좋은, 우수한' 등을 의미하며, 티(T'e)는 스페인어로 차를 의미한다. 오뚜기 벨리티는 '청음, 평온, 활력, 유연'의 4가지 침출차와 '허니 레몬 블랙티, 허니 자몽 블랙티' 등 2종의 액상 스틱차로 구성돼 있다.

오뚜기 벨라티 침출차는 제품별 특색 있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전문점에서 마시던 블렌딩 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청음'은 목에 좋은 구수한 도라지와 맥문동에 알싸한 생강이 조화된 차이며, '평온'은 향긋한 로즈페탈에 편안함을 주는 캐모마일과 루이보스가 조화된 블렌딩 허브차다. '활력'은 비타민C가 풍부한 로즈힙에 히비스커스의 새콤함과 다즐링이 조화된 차이며, '유연'은 카카오닙스의 구수함과 상쾌한 민트향이 조화된 차로 합성 향료 없이 원물 그대로를 넣은 무첨가 제품이다.

오뚜기 액상 스틱 블랙티는 상큼한 과일과 은은한 홍차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국산 아카시아 꿀이 들어있어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액상형태로 찬물에도 잘 녹는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카페와 티 전문점에서 다양한 차, 과일, 허브 등을 혼합한 다양한 블렌딩 티의 인기가 늘고 있다"며 "벨라티 블렌딩 티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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