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투비소프트는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와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양사는 25일 새롭게 출범한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공동연구 개발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블록체인 기반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장은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기술을 산업계와 더불어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로 전파하고자 블록체인 연구소를 출범했다"며 "협약을 계기로 투비소프트와 실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 프레임워크를 함께 연구 개발해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가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문영 투비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투비소프트의 강점인 사용자환경(UI/UX) 개발 소프트웨어, 핀테크 기술을 블록체인 기술과 접목해 새롭고 진보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하던 블록체인 기술을 고도화해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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