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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네트워크 통합 보안 플랫폼 출시…머신러닝 적용


안랩 TMS, 네트워크 보안 이벤트 종합 분석·대응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안랩이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안랩 TMS(Threat Management System)'를 17일 출시했다.

안랩 TMS는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통합 관리해 수집된 위협 정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안 위협을 분석·대응한다.

보안 관리자는 안랩 TMS에 연동된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에서 수집되는 대용량 로그를 빅데이터 처리 엔진으로 빠르게 처리해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안랩에 따르면, 안랩 TMS는 보안 위협 분석을 위해 머신러닝과 시나리오 기반 상관 분석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분석이 필요한 대상에 머신러닝 기반 자동 학습 패턴을 적용하며 비정상 행위를 판단하고 관리자에게 알린다.

또 시나리오 기반 상관분석 기술로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조합·분석하고 심층적 보안위협 정보를 알린다. 사용자는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 기능을 이용해 위협 이벤트 검색, 지속적 통계·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안랩 TMS는 ▲안랩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 ▲디도스(DDoS) 전용 대응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DPX'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IPX' 등 안랩 네트워크 보안 전 제품군 연동할 수 있다. 또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와 연동해 운영할 수 있다.

안랩은 중소규모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안랩 TMS 2000A'부터 대규모 사업장을 위한 '안랩 TMS 10000A'까지 고객사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고광수 안랩 네트워크사업부 상무는 "다수 장비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관리하는 편의성과 머신러닝·상관분석 등 신규 기술을 적용한 보안성을 더한 통합 플랫폼 시너지로 더욱 안전한 기업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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