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토마토브이알(대표 김한성)은 VR 캐쥬얼게임 '다이울프(Die Wolf)’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오큘러스'에 론칭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다이울프는 지난 3월 글로벌 플랫폼인 '스팀'에 공식 론칭한 데 이어 이번 오큘러스에도 진출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울프는 귀여움과 액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캐쥬얼 VR게임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개발부터 영상, 오디오까지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토마토브이알하우스는 VR게임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전략 슈팅 시뮬레이션 게임인 ‘더 로스트(The Lost)’도 제작 중이다. 더 로스트는 8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VR 슈팅 게임으로, 미국 현지 스튜디오와 협업하고 있다.
한편 토마토브이알하우스는 선문대학교 3D창의융합학과 연구교수 출신의 김한성 대표가 한국과 미국에 있는 게임제작 스튜디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VR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게임제작을, 미국에서는 LA현지 제작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김한성 토마토브이알하우스 대표는 “영상과 오디오 전문성을 발휘해 세계 최고 수준의 VR 결과물을 선보이겠다”면서 “독자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VR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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