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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시대 개막, 운송관련주 수혜 전망


물류 유통 전반 투자 확대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지난 4월 27일 11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는 물론 종전 선언까지 언급되면서 남북경협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기존의 단순 경제협력을 넘어 북한의 시장경제체제 전환을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며, 건설, 토목, 시멘트 등 수혜주 찾기에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남북경협은 운송업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넓어진 국토와 늘어난 인구는 당연히 운송업에는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경제 협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원자재, 기본 자원 등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선 대형 운수업체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증권아카데미 꿀스탁 증권분석팀은 "늘어난 소비자와 넓어진 이동 구역은 자연스레 일감 증가로 이어진다"며 "남북 경제협력이 이어진다면 당연히 넓어진 국토 면접과 늘어진 인구는 새로운 시장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북한 경제 협력에 있어서 물류 유통 전반에 관한 투자는 확대될 것"이라며 "이는 단순히 남북한에서 멈추지 않고 크게는 유라시아 대륙까지 쭉쭉 뻗어나갈 수 있는 산업이 제공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남북경협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크다. 아직 미북정상회담, 남북미중 4자 회의 등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이 남아있고, 경제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등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다가올 한반도의 경제상황이 큰 호재로 다가 올지, 악재로 다가올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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