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전게임 '겟앰프드'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성인등급을 받았다.
게임업체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의 '겟앰프드'는 지난 16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18세 이용가' 게임으로 등급분류됐다. 이 게임은 2002년 10월 16일 영등위로부터 '전체 이용가' 판정을 받았으며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게임의 동시접속자 수는 4만5천명이며 만 18세 미만 이용률은 전체 이용자의 80%에 달한다.
이번 '겟앰프드'의 '18세 이용가' 등급분류로 인해 온라인게임의 부분 유료화에 대한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윈디소프트는 17일내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등급분류 사유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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