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中 34번째 두산희망소학교 준공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에 두산희망소학교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희망소학교는 중국 내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7년간 지속해 온 두산인프라코어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한 희망소학교는 34번째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내 총 37개의 희망소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허쩌시 두산희망소학교에서는 260여명의 중국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준공에 맞춰 도서와 체육용품 등을 전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기업 가치를 지역에 환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