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다시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주가도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9%(3만원) 오른 255만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조6천400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전년 대비 58.0%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3.27% 오른 수치로 사상 최대다.
1분기 매출액은 60조5천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지난 6일 발표했던 잠정실적치 매출액 60조원, 영업이익 15조6천억원을 소폭 앞선다.
영업이익률은 6.2% 상승한 25.8%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무선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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