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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펠 오브 다이노', '서울 AR・VR 엑스포2018'서 선봬


교육·재미 요소 모두 갖춰…3개 국어로 소개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제이지비퍼블릭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합작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시리즈 '더 스펠 오브 다이노'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AR・VR 엑스포2018'서 선보인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란 교육적 요소와 재미적 요소를 모두 갖춘 콘텐츠로 최근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더 스펠 오브 다이노'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마법이라는 소재를 결합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룡의 생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다.

총 6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더 스펠 오브 다이노 시즌1'은 '하람'이라는 플레이어가 스토리 속 캐릭터들과 함께 공룡의 세계에서 공룡들에 대한 정보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의 세계를 마법의 힘으로 구해내기 위한 과정을 그려내고 있으며, 아동기 사시 교정을 위해 사용되는 '차안법' 및 '동일화면재생법' 등을 콘텐츠에 적용하여 VR 멀미나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다.

제이지비퍼블릭의 관계자는 "'서울 AR・VR 엑스포2018'에서 '더 스펠 오브 다이노 시즌1'을 기어 VR, 바이브(VIVE), 오큘러스(Oculus) 등의 VR 전용 기기들과 함께 3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아동 교육용 VR 콘텐츠 시장을 개척, 선도할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서울 AR・VR 엑스포2018'은 VR・AR 생태계의 다양한 플레이어들(개발사, 투자사, 유통사)의 기술과 제품 시연이 있고, 전문가들의 강연도 펼쳐진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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