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애플 전문 리셀러 업체 프리스비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아홉 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프리스비는 타임스퀘어점을 거점으로 서울 강서지역과 인천지역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애플스토어가 올해 신사동 가로수길에 개설된 가운데, 프리스비는 유통처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사업 확장에 더 과감하게 나서는 모습이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애플스토어가 문을 열었지만 일부 매장을 제외하면 매출에 큰 영향은 없다"며 "가격 측면에서 좀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면서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비 타임스퀘어점은 15일까지 에어팟 구매자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30일까지는 비츠와 소니, 엘라고, LG전자 음향기기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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