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두탁 기자] 현대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주한 5천7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우즈벡 전력청(JSC Uzbekenergo)이 발주한 나보이(Navoi) 복합화력발전소 3단계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나보이 발전소를 확장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이 곳에 450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 금액은 약 5천718억원(5억4천만 달러)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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