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가 6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74년 화콤코리아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첫 설립된 한국후지쯔는 후지쯔 그룹의 '공존공생', '상호문화증진'이라는 철학으로 그동안 슈퍼컴퓨터에서 노트북PC 분야까지 한국 정보산업에 기여해 왔다.
한국후지쯔는 2003년 7월 취임한 윤재철 사장 아래 현재는 매출액 5천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오는 2008년 매출액 1조원, 경상이익률 5%를 실현한다는 새로운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후지쯔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IT 솔루션 공급자를 표방하고 주력 사업인 플랫폼에 기반한 업종별 SI 비즈니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향후 컨설팅, 아웃소싱 및 ISP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쯔는 장기적인 성장전략으로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의 비중을 높여 IT 서비스와 컨설팅 분야의 비중을 키우는 것을 장기적인 비전으로 하고 있다.
67년 한국생산성본부에 '화콤(FACOM)222'시스템을 공급을 시작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한국후지쯔는 그동안 ▲컴퓨터 이용기술과 베이직소프트웨어 ▲국내 최초 오퍼레이팅 소프트웨어 ▲한국어 정보처리시스템 ▲일한·한일기계번역시스템 개발 등 국내 정보산업발달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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