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두탁 기자]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은 7일 역삼 PFV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8-9에 위치한 강남 N타워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JLL은 강남 중심부에 신축 프라임 오피스를 찾는 국내외 투자자 또는 사옥 수요자를 유치하는 마케팅 및 매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남 N타워는 연면적 5만1천132㎡(1만5천467평), 24층의 신축 중인 프라임 오피스 빌딩으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테헤란로 대로변에 접하고 있으며, 강남역과 역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 편의 중심으로 설계된 빌딩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업무 공간, 풍부한 고급 리테일 시설, 그리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500평이 넘는 녹색 공원과 110m 높이에 위치한 옥상정원은 임차인에게 도심 속 힐링과 소통의 공간을 선사한다.
장재훈 JLL 대표는 “강남 N 타워는 그 동안 신규 공급 부족과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역 일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프라임 오피스 빌딩으로, 투자 용도뿐만 아니라 사옥 용도로서도 희소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JLL은 투명하고 전문적인 매각 프로세스를 통해 최적의 국내외 투자자를 유치해 최고의 매각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LL 매입매각 자문팀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JLL의 전문 부서 중 하나로, 투자자 및 소유자를 위한 부동산 매입매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136억 달러의 투자 매매와 대출 및 주식 거래를 완료했다. 전 세계에 2천명 이상의 매입매각 전문가가 전문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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