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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참사'…이낙연 "3월까지 국가 안점점검 실시"


"국민 여러분께 송구, 정부·지자체 비상한 자세로 임해주길"

[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밀양 세종병원 참사와 관련해 "2월 5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될 국가 안전점검에서 전국 취약시설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보강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이번 화재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을 드려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에게 마음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싶다.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이 총리는 "국민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모든 부처와 모든 지자체가 비상한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법제 보강에 국회도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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