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글과컴퓨터, 주당 300원 현금배당


사상 최대 경영 실적에 따라 주주 가치 제고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발표했다.

한컴은 2017년도 현금배당 계획을 공시하고, 최종 배당금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한 후 지급할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올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액이 예상되는 만큼 주주들에 대한 이익 환원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3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컴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 816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1%, 12.9% 증가된 수치다.

올 4분기부터는 지난 3일 인수를 완료한 국내 개인안전장비 기업 '산청'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결회계를 통해 반영된다. 이에 따라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글과컴퓨터, 주당 300원 현금배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