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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도입1호기 반납… 평균 기령 9.6년으로


보유 항공기 평균 기량 9.6년으로 낮아져…"안전 최우선"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티웨이항공이 창립 이후 처음 도입했던 비행기를 반납했다.

2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부로 1호기를 반납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1호기는 보잉 737-800 기종으로 지난 2010년부터 티웨이항공에 도입 후, 245만8천여명을 수송했다. 총 2만4천109시간 무사고 운항을 했다.

1호기를 반납하면서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10.1년에서 9.6년으로 낮아졌다. 동일 기종을 보유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제작 후 바로 티웨이항공에 인도되는 새 비행기, '신조기'를 도입해 다음달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또 1호기와 같은 기령의 4호기도 반납을 앞두고 있어, 보유 항공기의 평균 기령을 더욱 낮출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제 2의 도약을 시작한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안전'이라는 가치를 위해 계속해서 전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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