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을 보며 공개발언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기업들의 자발적인 개혁 의지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있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며 "기업의 전략이 시장과 사회의 반응으로부터 지나치게 괴리돼서는 안 된다. 국민이 기업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좀 더 세밀한 전략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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