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자사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를 소재로 한 연재만화 '조랑이의 바람일기'를 단행본으로 발간한다고 8일 발표했다.

'조랑이의 바람일기'는 2002년부터 '바람의 나라' 홈페이지(baram.nexon.co.kr)를 통해 150회가 넘게 꾸준히 연재되는 인기만화로 1편 '바람의 시작'은 8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이용자들로부터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단행본은 기존 웹에서 인기를 모았던 작품을 중심으로 묶었으며 홈페이지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김군의 바람일기'와 '팬더의 바람일기' 등 새로운 작품도 포함됐다.
정상원 넥슨 사장은 "이번에 발행된 ‘조랑이의 바람일기’는 바람의 나라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게임 가이드, 일반 사람들에게 게임문화를 알려주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 8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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