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잠시 물을 마시고 있다.
박 후보자는 포항공대 세미나에 '극우 보수 논객' 변희재 씨와 '뉴라이트 대부'로 불리는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한 것에 대해 "(두 사람을) 제가 연결한 것은 맞고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기본적으로 학교의 창업교육센터장이 모든 일정을 정하고 비용을 쓴데 대해 전혀 관계가 없는 제가 책임을 저야 한다는 것은 약간 비약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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