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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창업자금 무상 지원한다


내달 2일까지 예비 창업자 2명에 2천만원 지원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가 창업자금 무상 지원에 나선다.

7일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오는 17일과 내달 2일, 각각 예비 창업자 1명에게 창업자금 1천만원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창업 희망자는 창업이유, 사업계획 등을 포함한 자신만의 창업사연을 작성해 LG유플러스 기업부문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금과 창업 필수 통신설비인 'U+사장님패키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일 출시된 U+사장님패키지는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사업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통신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IPTV·CCTV·카드결제기·와이파이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 개별 서비스 대비 최대 29%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상무는 "실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사장님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창업지원금뿐 아니라 U+사장님패키지 서비스의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창업자금 무상 지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기업부문 U+사장님패키지 전문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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