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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개헌 때 기필코 다당제 제도화"


"선거제도 개혁 통해 정당 득표율대로 의석 배분"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개헌 때 선거제도 개편을 통해 다당제를 정착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김 원내대표는 6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은 지난 4.13 총선에서 다당제의 길을 열어주셨다"며 "양당 체제의 극단적이고 소모적인 대결 정치를 끝내라는 명령"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국민의당의 존재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며 "국회 개원을 앞당긴 것도, 탄핵을 이끈 것도, 정상적인 예산국회를 만든 것도 국민의당의 역할 때문이었다"고 자평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당제는 국민의 요구이고 시대정신"이라며 "국민의당이 기필코 다당제를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현행 소선거구제에서는 정당 득표율과 정당 의석수 사이에 심각한 왜곡이 발생한다"며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정당 득표율대로 공정하게 의석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하게 된다"면서 "제왕적 대통령제, 패권적 양당체제를 초래했던 87년 체제를 뒤안길로 보내고 분권형 개헌, 다당제와 협치, 기본권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다당제는 타협의 기술을 발휘해 국민을 편안하게 하라는 지상명령"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에 협치 실현을 촉구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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