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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울릉도 찾아 맞춤형 방송통신교육


맞춤형 서비스 이용 및 피해예방 정보제공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울릉도 거주민을 찾아 방송통신 관련 맞춤 서비스 및 피해예방 정보 등을 제공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31일 울릉군 종합복지관에서 도서지역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송통신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이 편리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층간 스마트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

주로 실버요금제, 이동전화 요금감면 및 면제, 국제전화 등 서비스 이용방법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피해예방법등을 교육한다. 올들어 교육목표 3만8천명 중 2만8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인원은 15만명에 달한다.

이날 교육은 도서지역 취약계층이 더욱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농어민 등 정보소외계층 25명을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가입·이용·해지 등 필수 확인사항, 보이스피싱 등 피해예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장애인, 농어민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계층별 맞춤형 교육교재를 전달하고 도서지역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불편 및 건의사항 등 이용자들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방송통신서비스 교육을 도서지역이나 장애인 등으로 꾸준히 확대, 어디서나 편리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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