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과학영재대회, 19일부터 열려


2017 ISSF, KSA에서 5일간 열려…학술·문화 교류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전 세계 과학영재들이 학술과 문화, 우정을 공유하는 '2017 세계과학영재대회(ISSF 2017)'가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KSA)에서 열린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는 ISSF 2017이 오는 19일~23일까지 닷새동안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 등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학영재학교가 개최, 미래부와 KAIST가 후원하며, 총 21개국 37개 학교에서 학생 200여명, 교장 및 인솔교사 9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3번째인 이번 대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과학영재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지식과 창의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ISSF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6년 제2회 대회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대회는 '과학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과학경연, 국제과학영재교육 포럼, 문화교류 및 KAIST·대덕연구단지 11개 기관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날에는 개막식과 연구프로젝트 포스터 및 동영상 발표, 환영회와 문화공연이 열리고, 둘째날부터 연구 프로젝트 구두발표와 KSA 포럼 등이 진행된다.

KSA 포럼은 '세계 과학영재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다룬다. 이선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김소영 KAIST 과기정책대학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이어 미국 IMSA, 호주 JMS, 싱가포르 NUSHS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교사·교장단을 위한 프로그램은 따로 마련됐다. 영재교육, 수업전략 등을 중심으로 인솔교사가 발표회를 갖고, KAIST·대덕연구단지·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 산업체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정윤 한국과학영재학교장은 "본 행사를 통해 과학적 마인드 함양과 과학 영재교육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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