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우리나라가 13분기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 세계 1위를 유지했다.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도 전 분야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기업 아카마이코리아가 발표한 '2017년 1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가 28.6Mbps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가 25Mbps를 넘는 유일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르웨이(23.5Mbps), 스웨덴(22.5Mbps), 홍콩(21.9Mbps)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광대역 인터넷(4Mbps·10Mbps·15Mbps·25Mbps) 보급률에서 각각 각각 98%, 85%, 69%, 40%를 기록하며 전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인터넷 평균 속도는 7.2Mbps로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15% 빨라졌다.
전 세계 광대역 인터넷(4Mbps·10Mbps·15Mbps·25Mbps) 보급률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3%, 29%, 33%, 42% 증가했다.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체계인 IPv4 단점을 개선한 IPv6 도입률은 벨기에가 38%로 전 세계 선두를 지켰다. 다만 한국은 2% 도입률로 39위에 그쳤다.
인터넷 현황 보고서 편집자 데이비드 벨슨은 "인터넷 평균 속도와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수준의 트래픽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마이 인터넷 현황 보고서는 전 세계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매 분기 공격 트래픽, 인터넷 도입률, 모바일 연결 등 인터넷 관련 트렌드 및 보안 취약사항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시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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