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CJ헬로비전은 자사의 통신 서비스 '헬로모바일'에서 ‘선택약정 추가할인’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이동통신 3사의 선택약정보다 최대 2배 높은 할인율로 갤럭시S8∙아이폰6∙G6 등 최신 프리미엄폰을 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고객이 단말지원금 대신 요금지원금을 선택할 경우 2년간 매월 요금제의 최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제공인 '월정액 할인', '요금지원금'에 헬로모바일 별도 프로모션 '선택약정 추가할인'까지 더해진 혜택을 받는 구조다.올 초 시행 기간에는 입소문을 타고 평소 대비 약 7~8배 많은 고객이 몰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리미엄폰이 준비돼 있다. 갤럭시S8, 아이폰6, 갤럭시S7, G6, 갤럭시노트5 등 단말기를 온라인샵과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1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이용할 시 이동통신사 대비 매월 1만3천200원(부가세 포함)이 더 절감, 24개월 동안 총 31만6천800원의 통신비를 추가로 줄일 수 있다.
헬로모바일 상품기획을 총괄하는 정재욱 부장은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기존 시장의 틀을 깨고 고객 혜택을 늘리고자 하는 헬로모바일 와이낫(WHY NOT?)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가입자들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다채로운 제도를 지속 도입∙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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