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신한금융지주회사 VPN 구축

네트워크 보안 업체 어울림정보기술(대표 장문수)은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추진하는 가상사설망(VPN)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어울림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신한은행, 조흥은행, 제주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신용정보 등 그룹사들의 회선 부하를 최소화하고 보안성 향상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VPN 도입을 결정했다.

공급될 제품은 센터 장비 '시큐어웍스V3.0플러스2000', 지점용 장비 '이지월100', 무인 점포용 소형 장비 '이지월스마트' 등이다.

신한은행을 비롯한 각 그룹사 본점과 전국 영업점 그리고 무인 점포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