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英 AR 업체 '글림프' 설립


"삼성전자·레노버 등과 '글림스' 탑재 논의 마쳐"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이에스브이는 영국 런던에 증강현실(AR) 전문 개발업체 '글림프(Glimp)’를 설립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글림프에 대한 이에스브이의 투자지분은 20%로, 글림프는 공동경영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이에스브이는 콰미 페레이라(Kwame Ferreira) 임파서블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협업한 구글 탱고(Tango) 기반의 AR 오픈소스 플랫폼 '글림스(Glimpse)'를 공개했다. 콰미 CTO가 이끄는 글림프 기술진은 글림스를 체계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 레노버, HTC 등과 같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제조사 몇 곳과 글림스 탑재에 대한 협의를 비밀리에 마친 후 개발에 착수했다"며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신규 휴대폰에 글림스 기능을 적용한다면 글림스의 시장가치는 2021년 333억 달러(약 3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조셉정환(Josef Chunghwan Kang) 이에스브이 대표는 "글림프의 핵심 기술진은 유수 기업과 함께 선보이게 될 혁신적인 결과물을 준비 중"이라며 "글림프 설립을 통해 이에스브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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