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경쟁사 리프트, 1년새 기업가치 50% 상승


투자유치 과정서 기업가치 75억달러로 평가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최근 자동차 공유 서비스가 미래성장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을 우버와 함께 양분하고 있는 리프트의 기업가치가 1년새 50% 증가했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는 최근 5억달러를 추가로 유치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75억달러로 평가받았다.

이는 1년전 기업가치를 55억달러로 평가받았던 것에서 20억달러를 더 높게 받은 것이다. 반면 경쟁사 우버는 최근 임원들의 스캔들과 비즈니스 모델의 정체성으로 지적을 받고 있으며 이에 기업가치도 소폭 떨어진 상황이다.

리프트는 우버가 안팎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이 오히려 서비스 지역을 미국 100개 도시로 확대하는 등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에 리프트는 최근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처음으로 우버를 제쳤다.

일부 매체들은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가 2018년에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서비스 지역의 확대로 마케팅비가 함께 늘어 순익 확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리프트는 미국 선두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모터스(GM)의 투자와 협력계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존 짐머 리프트 최고경영자(CEO)는 빠르면 올초 첫 준자율주행차를 내놓을 수 있으며 앞으로 5년안에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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