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련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두리정보통신(대표 김현섭)은 21일 메리츠증권에 HTS(Home Trading System) 솔루션인 '플랫폼 하나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번에 새로운 HTS를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플랫폼 부분을 안정성이 검증된 두리정보통신의 것을 도입한다는 계획.
이번에 메리츠증권에 제공될 '하나로'는 화면전환속도와 실시간 처리속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두리측은 소개했다.
한편 두리정보통신은 지금까지 증권사에 HTS를 구축하는 사업을 주로 해왔으나 HTS 솔루션의 완성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와 같이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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