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배터리 구동식 자동차, 산업 및 휴대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2.5V에서 60V의 전자장치의 안전 전압 및 전류 레벨을 보장할 수 있는 회로 보호 컨트롤러 LTC4368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LTC4368은 퓨즈, TVS(transient voltage suppressors) 및 디스크리트 회로 대신에 사용되어 디바이스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과전류, 과전압, 저전압, 역전압 상태로부터 전자장치를 보호해준다.

백투백 N채널 모스펫(MOSFET)을 제어해 일반 동작 시 전류 손실이 적은 경로를 제공, 순방향 또는 역방향의 과전류 오류 발생 시 꺼지도록 한다. 회로 차단기는 동일한 순방향 및 역방향 전류 스레스홀드를 제공해 과도한 충전 및 방전 전류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한다.
조절 가능 정밀 과전압 스레스홀드를 초과할 때 입력 전압으로부터 부하를 신속히 차단한다. 역 전원 보호 기능은 극성이 잘못 삽입된 배터리로부터의 부하를 분리시켜 전력 경로에서의 다이오드를 제거한다. 제거된 전압 강하 및 2.5V 동작은 자동차 콜드 크랭크 상태를 지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디바이스 전력 소모량은 일반 동작 시 80µA 수준이다. 셧다운 시 5µA다. 회로 보드의 전원공급장치에 핫플러깅함과 동시에 돌입 전류를 제어한다.
LTC4368은 50mV 역회로 차단기 감지 스레스홀드를 제공하는 LTC4368-1과 3mV 역 스레스홀드를 가지는 LTC4368-2의 2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10핀 MSOP 및 3x3mm DFN 패키지로 제공된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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